2005년 봄, 그야말로 '신규 의상들의 행진' 이라 표현해도 무방할 듯 하다. 그만큼 다양하고
저렴한 옷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멋스러워진 모습으로 추가된 국민패션 로브가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멋까지 갖춘 남성용 옷이 많이 등장하여 그동안 뜸했던남캐 육성 유저들의
발걸음을 다시금 의류점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여성용 옷도 그에 뒤지지 않는다. 예쁘다고 소문난 이멘마하 NPC들의 옷을 신규 의상으로 추가,
그에 맞는 적당한 가격으로, 추가됐을 당시엔 광장 여캐들중 70%는 이 옷들을 입었을 정도.
보너스로 꼬맹이들만의 특전 ! 어린 캐릭터들만이 입을 수 있는 옷도 추가되었다.
어린시절 한두번쯤 입어봤을 법한 동물모양을 한 로브 두벌. 이 또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 모노컬러의 유행은 계속된다 !
계절이 바뀌고 해가 넘어가도 절대 바뀌지 않을 마비노기 제 1의 패션 트렌드는 바로
모노컬러이다.마비노기 그래픽 특성상 모노컬러의 옷은 깔끔해 보이고,폼도 난다. 게다가
염색마저 쉽다!그리고 모노컬러 의류는 다른 색 의류들보다 1~2만 골드 정도는 더 받게 마련이라
말 그대로 변하지 않는 유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쿠앤크가 아닌 나만의 색을 찾아
하지만 봄이 되면서 리블리화쿠앤크 유행세가 약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밝고 환한색(분홍색,연두색 등)계열로 단색 통일한 유저들이 대부분. 단색이나 그에 어울리는
색으로 맞춘 의류는 보기도 좋고 개성있어 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4. 또하나의 변하지 않는 유행, 교복.
마비노기에서의 교복은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쿠앤크나 리얼컬러
의류들만큼 큰 인기는 아니지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수리비 또한 교복들의
장점. 특히나 검사학교 교복은 활동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